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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엉덩이에서 진피를 떼어내서 이식한뒤 흉터 자국
운영자 | 1945



엉덩이에서 진피를 떼어내서 다른 부위를 넣는 이식 수술을 했습니다.

분명 1~2년지나면 희미해져서
엉덩이수술자국이 거의 눈에 안띈다는 말을 듣고 했는데 희미 해지는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이게 점점 더 검붉어지더군요.

손으로 만졌을때는 튀어나왔거나 하진 않습니다.
서있으면 안보이는데 약간만 숙이면 확 눈에 띄죠.

목욕탕갈때 남들이 쳐다볼까 의기소침해지기도 하구요.

시중에서 파는 흉터연고발라도 효과가 있을까요?

다른 치료 방법이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흉터 치료 전문 안성열 원장 입니다.

수술로 제거를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수술로 흉터부위를 절개하여 없애고 정상피부끼리 미세봉합하여
가느다란 선상의 흉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수술후에 더욱 좋아지게 하기위해서 레이저를 추가로 할수도 있으며
이는 본인 선택사항입니다.

또한 본인의 체질도 중요합니다. 비후성반흔이나 켈로이드 체질의 경우는
수술만 해서는 안됩니다.

흉이 보기안좋게 다시 재발을 하기 때문입니다.

방사선의 일종인 전자선의 치료를 함께 병행해야 재발을 막을수 있으며 이는 정확한 진단후 결정되어집니다.

수술후 최소 2주간 앉았다일어나는등 움직일때 아주 조심해 주셔야 합니다.

수술비용은 cm당 가격이 정해지고 만약 전자선치료가 필요할경우 추가로 비용이 발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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