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모를 가꾸는 일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자기관리 측면에서도, 사회생활에서의 유리함을 위해서도 개인의 외모가 가진 힘이 커지고 있는 탓이다. 이때 타고난 고민거리가 아닌 피부 ‘흉터’는 외모를 관리하는 이들의 큰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수술 후 남는 흉터는 그 크기나 모양이 매우 눈에 띄는 편이고, 저절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질병 치료를 위한 수술, 사고 이후의 수술, 성형 수술 등이 모두 흉터를 남길 수 있다.
수술흉터의 정도가 심하거나 얼굴 등 노출되는 부위에 있다면 환자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잃게 하거나 사회생활에 있어 지장을 초래할 수 있어 문제다.
하지만 흉터의 크기가 크고 모양이 복잡한 만큼 수술흉터제거방법 선택 시에는 꼼꼼한 확인 과정이 필요하다. 큰 흉터를 안전하게, 부작용 없이 줄일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전문의를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술 후 남은 흉터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20년 이상 수술흉터제거 치료를 진행해온 안성열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는 “커다란 수술흉터제거를 위해서는 흉터제거수술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흉터제거수술이란 원래의 흉터를 절개하고, 흔적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재봉합 하는 흉터치료수술법을 말한다. 이를 통해 흉터의 크기를 작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며 안정성이 뛰어나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흉터제거수술 시에는 재봉합이 가장 정밀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다. 이에 따라 환자의 치료 만족도도 크게 좌우될 수 있다. 안성열성형외과/피부과 측에 따르면 봉합수술 시 확대경을 사용해 해당 부위를 관찰하는 방법으로 정밀한 봉합수술이 이뤄져야 한다.
흉터의 사이즈가 크지 않은 경우라면 반복적인 레이저 시술을 통해서도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레이저 시술은 시술에 걸리는 시간과 회복기간이 짧다는 장점을 가진 치료방법이다. 흉터의 상태에 따라 반복 횟수가 정해지게 되므로 피부 상태에 대한 전문의 진단을 받는 게 우선이다.
흉터의 원인이 되는 수술에 따라 흉터의 모양과 크기도 가지각색일 수 있기 때문에 흉터치료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상담과 치료방법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는 것이 좋다.
안성열 원장은 “수술흉터는 다른 작은 흉터와는 달리 방치한다고 나아질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기 치료를 통해 빠르게 개선하는 것이 좋다.
수술흉터 제거는 어렵다고 알려져 있지만 불가능하지도 않다. 흉터제거수술 등 전문적인 치료법을 통해 피부 고민을 해결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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