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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오가닉라이프신문]얼굴흉터제거, 유형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흉터치료 진행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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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열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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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흉터는 외모에 상당한 악영향을 끼치는 증상으로 많은 이들을 괴롭히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유형은 여드름흉터지만 요즘엔 성형 후 남은 수술흉터제거를 위해 내원하는 경우도 많다. 아름다워지기 위한 선택 때문에 더 고통 받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다양한 얼굴흉터를 가진 사람들은 외모 콤플렉스를 느끼게 되는데 심한 경우 대인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하다. 안성열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는 “얼굴에 상처가 나게 되면 아물면서 흉터가 남게 된다.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외모에는 치명적이다. 만약 수술흉터라면 봉합까지 하게 되기 때문에 그 흉터가 더 크고 미관상 좋지 않은 상태로 남게 된다. 환자의 외모와 마음에 상처를 낼 수 있는 만큼 흉터수술 등 얼굴흉터치료를 위한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안성열성형외과/피부과 측에 의하면 흉터없애는법을 찾는 환자들은 얼굴흉터제거수술과 흉터레이저를 통한 제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약 얼굴흉터가 수술로 인한 흉터라면 가볍게 긁힌흉터나 패인흉터, 점뺀흉터, 손톱흉터, 얼굴손톱자국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흉터수술 등 흉터치료에 임해야 한다. 수술의 유형에 따라 남겨진 얼굴흉터의 생김새도 크게 다를 수 있다. 수술 후에 생긴 툭 불거진 봉합 자국과 정상피부와 차이가 많이 나는 피부색은 수술흉터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성형수술흉터의 경우 절개 자국이 남을 수도 있다. 얼굴흉터 중 수술로 인한 흉터치료 시 유형에 따라 흉터없애는법만 잘 선택한다면 충분한 개선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흉터제거수술 시에는 봉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안 원장에 따르면 확대경을 이용한 세밀한 재봉합수술이 이뤄져야만 얼굴흉터제거수술로 흉터의 크기를 줄이는 데 큰 효과를 거둘수 있다. 색소레이저나 프락셀을 이용한 흉터레이저시술은 얼굴흉터제거수술에 비해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지만 일상에 지장 없는 치료가 이뤄진다는 것. 각각의 흉터 유형에 맞게 치료방법만 선택할 수 있다면 제왕절개흉터, 가슴수술흉터, 갑상선수술흉터 등 해결에 큰 역할을 한다고 한다. 또한 켈로이드 체질로 나타나는 피어싱켈로이드나 가슴이나 복부 등에 나타나는 켈로이드흉터 등에도 해결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흉터레이저 치료 시 피부가 일시적으로 붉어지거나 흉터수술 후 원래의 흉터보다 봉합선이 길어지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음을 유념해 얼굴흉터치료를 결정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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