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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모필리아라이프] 켈로이드나 화상 흉터, 상태에 따른 제거치료 필요
운영자 | 2021.03.02



수두나 화상, 긁혀서 생긴 상처 및 사고로 인한 수술 등은 모두 얼굴에 흉터를 남길 수 있는 원인들이라 할 수 있다. 


신체 모든 부위에는 크고 작은 원인들로 인해 상처가 생길 있고, 상처의 깊이에 따라서는 시간이 흘러도 잘 지워지지 않는 흉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얼굴부위는 외모자신감을 가장 크게 앗아갈 수 있는 커다란 문제다.


얼굴에 남은 다양한 흉터, 특히 크기가 크고 형태가 눈에 띄는 수술흉터나 화상흉터, 켈로이드 등은 정신적으로도 떼어놓을 수 없는 고민거리가 되기 때문에 치료를 통한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안성열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는 “흉터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임상이 이뤄지고 있기에 증상에 따른 치료가 적합하게 이뤄지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주로 제거수술이나 레이저를 적용시켜 흉터 상태에 따른 시술이 이뤄지게 해야 한다. 우선 제거수술은 흉터 부위를 절제한 후 봉합하는 방법으로 크기를 축소하는 역할을 한다. 단 미세한 봉합이 가능해야 하기에 섬세한 방법으로 이뤄지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저를 통한 제거는 크기가 크지 않은 흉터에 활용된다. 다만 시술시간과 회복기간이 짧아 부담이 적지만 치료기간은 흉터의 상태에 따라 10~20회 정도의 반복시술의 부담이 생길 수 있다. 시기가 오래되지 않은 흉터는 주사요법 등 간단한 치료가 적용된다.”고 전했다.



3도 화상에 의한 얼굴 화상흉터는 피부의 깊숙한 곳까지 손상된 상태이기 때문에 큰 흉으로 남을 수 있어 치료가 시급하다. 더불어 켈로이드 역시 원래의 상처크기 보다 더 큰 흉을 남기는 원인이기 때문에 체계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증상이다.



마지막으로 안 원장은 “얼굴에 남은 크고 작은 흉터나 화상 및 켈로이드 등 상태에 따른 치료방법 적용이 이뤄져야 한다. 방치함으로써 스트레스를 느끼기보다 꾸준한 치료를 통해 흉터가 생기기 전 자신의 본래 모습을 되찾기를 바란다. 단 이때 정상피부와 동일한 상태가 아닌 정상피부에 근접한 상태로 가능하다는 것을 미리 알고 치료에 접근해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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