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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헤모필리아라이프] 문신 후회로 지울 때 유형에 따른 제거방법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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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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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신은 개성표현수단으로 사용된다.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이들이 문신을 새기며 개성을 표현하고 있다. 그림, 이니셜, 레터링 등 스타일도 다양해졌다. 하지만 이러한 문신은 한번 피부에 새기게 되면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피부에 색소를 입히는 문신은 시술을 받기 전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며, 시술 과정도 제법 까다롭고 어렵다. 하지만 지우는 것은 새기는 것보다도 더 어려운 일이다. 문신 후회 즉 이미 새겨버린 문신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데 걸림돌이 되어 제거 시술을 원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물론 제거는 가능하다. 관련 레이저 등 타투제거에 적합한 기기를 사용하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다만 모든 시술이 문신지우기에 효과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렵다고 말하는 것이다. 새길 때 보다 까다로운 시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섬세한 실력과 안전성을 요구한다. 안성열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는 “문신 크기와 사용된 색소 및 주입된 깊이 등을 따진 후에 치료법을 결정해야 한다. 단순히 가격만을 따져서는 효과적인 타투지우기가 불가능하며, 흉터 등 부작용 우려가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보통 크기가 작은 문신의 경우에는 수술, 크기가 큰 문신의 경우에는 레이저시술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이어 “큰 문신은 관련 레이저 장비를 이용해 표피층 진피층 모두 색소를 파괴해 제거한다. 단 주변 피부 손상이 없도록 정교한 시술이 가능해야 하고 피부색 변화도 거의 없도록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 이 외에도 문신색깔과 깊이에 따라 여러 장비가 복합 사용될 수 있기에 시술 전 충분한 상담과 진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크기가 작은 문신은 제거수술을 통해 이뤄진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제거수술은 피부를 절개하고 문신을 보이지 않게 봉합하는 치료법이다. 다만 피부 절개 시 흉터가 남지 않도록 미세 봉합이 가능해야 빠른 치료 효과를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안 원장은 “문신제거를 원하고 있다면 비용에만 신경 쓸 일이 아니라 부작용 없는 안전성과 충분한 제거 효과 등에 주목해야 한다. 개인 체질에 따라 봉합이나 레이저치료 시 부풀어오르는 흉터가 나타날 수도 있기에 의료진과의 충분한 피부진단과 진료상담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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