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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외상 입으면 남는 흉터, 적합한 솔루션 찾으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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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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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몸의 피부는 사고나 수술로 외상을 입으면 자연히 다시 아무는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이렇게 피부가 아무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켈로이드 흉터, 수술 흉터, 긁힌 흉터, 화상 흉터 등 크고 작은 흉터가 남을 수 있다. 이로 인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스트레스를 받게 돼 흉터 제거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이러한 피부 흉터 제거 치료 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반흔 교정술, 피부 이식, 압박 요법 등이 있다. 하지만 원인에 따라 피부의 기능적 손상과 외적 손상을 모두 개선해야 하므로, 피부과와 성형외과 치료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와 성형외과의 기술을 집약한 흉터 치료법은 흉터 케이스에 따라 범위나 원인에 맞춰 적용할 수 있다. 사고나 수술 후 생긴 작은 범위의 흉터 제거는 주름살 방향에 따라 단순절제술, 연속절제술, Z성형술, W성형술로 흉터를 없애준다. 화상이나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광범위한 흉터 제거는 미용적인 치료를 넘어 관절의 움직임을 좋게 하거나 눈,입 등 중요기관을 본래 위치로 돌아가도록 기능적인 면을 중시해 피부 이식 또는 피판 수술을 적용하고 연속절제술로 흉터의 폭을 줄여준다. 작은 구축 흉터는 흉터의 길이를 지그재그로 길게 만들어 당기는 구축 현상을 없애는 Z성형술과 필요하면 W성형술, 절제봉합술을 적용한다. 큰 구축 흉터는 재건 치료의 개념으로 피부 이식, 피판 수술 적용 후 압박 등 치료와 봉합선에 대한 혈관종 레이저, 어븀야그 레이저, CO2 프락셀 레이저 또는 켈로이드가 있으면 수술 후 전자선을 조사하는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외상성 문신은 Q-SWITCH 레이저로 치료하며, 색소가 없는 흉터는 흉터 레이저로 교정한다. 여드름, 수두, 손톱 등의 함몰 흉터 제거는 수직으로 된 함몰 흉터 조직을 잘라주고, 피부 조직인 알로덤을 삽입하는 것도 보조적인 치료 방법이다. 작은 함몰 흉터 제거는 흉터가 발생한 기간에 따라 압박치료 및 마사지, 지방이식 및 주입술, 절제 후 미세 봉합술 등을 적용한다. 큰 함몰 흉터 제거는 연속절제술,Z성형술과 레이저 치료를 병행한다. 안성열성형외과피부과의원 안성열 원장은 "흉터 치료는 다양한 접근 방향이 있어 때로는 그 부위에 따른 독특한 노하우가 중요한 만큼, 성형외과와 피부과 복수 면허를 가진 전문 의료진을 통해 성형외과와 피부과 두 개의 관점에서 통합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특히 체질적으로 켈로이드 요인이 있는 경우에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모두 제공하는 치료가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870505318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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