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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전업농신문]수술흉터제거 치료 원한다면 방법 미리 알고 임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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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열 |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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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은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 외상을 입은 후 피부 봉합을 위한 치료, 성형수술과 같이 외모 개선을 위한 수술 등이 존재한다. 그런데 이러한 수술은 꼭 필요한 것이지만 일부의 환자들에게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오래도록 남기기도 한다. 바로 수술흉터가 발생했을 때의 이야기다.
이러한 수술흉터의 형태는 수술의 종류만큼이나 매우 다양하다. 수술 후에 생긴 봉합자국과 정상 피부와는 다른 피부색은 액취증 수술, 성형 수술, 구순열수술, 교통사고 수술, 갑상선 암치료 수술, 제왕절개 수술, 맹장수술 등 다양한 수술에 의해 흉터가 발생하고 제각각 크기와 모양에 차이가 있다. 특히 수술흉터 증상은 수술당시 생긴 봉합흔적이 가장 큰 문제가 된다. 만약 어린 시절 생긴 수술 흉터라면 몸이 성장하는 것을 따라 커질 수도 있다. 피부색은 정상피부에 비해 붉은 색이 강해 쉽게 도드라져 보인다. 수술흉터제거 치료를 진행 중인 안성열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는 “수술흉터를 가진 환자들은 흉터를 가리기 위해 노출되는 옷을 꺼리게 되고, 목욕탕, 찜질방, 수영장, 해수욕장 등의 장소에는 갈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이처럼 외모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대인관계에서의 소극성, 우울증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수술흉터치료가 필요하고 전문병원 방문해 확실한 치료방법 선택해야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수술흉터 치료를 받기 원하는 많은 환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지만, 정확한 치료법을 파악해내기는 쉽지 않다. 수술흉터치료 후 더 큰 흉터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각종 부작용에 대한 걱정도 떨쳐내기 어렵다. 이러한 우려는 당연한 것이며,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병원과 의료진의 다양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이 요구된다. 한편, 안성열성형외과/피부과 측에 따르면 수술흉터의 봉합흔적이 매우 크고 눈에 띠기 쉬운 형태여서 흉터제거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는 환자들이 많지만 최신의 흉터치료법으로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안 원장은 “흉터제거수술과 흉터레이저시술은 제거치료에 큰 역할을 한다. 이중 레이저 시술은 시술에 걸리는 시간과 회복기간이 짧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유용하다”며 “특히 큰 흉터를 없애기 위해서는 흉터제거수술이 반드시 필요한만큼 원래의 흉터를 절개하고, 흔적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재봉합하는 과정으로 흉터의 크기를 줄이는 데 큰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켈로이드흉터, 화상흉터, 여드름흉터, 곰보자국, 점뺀흉터 등도 흉터치료방법의 올바른 선택에 의해 제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수술흉터를 비롯한 다양한 흉터는 되도록 빠른 시일 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만큼 적극적인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김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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