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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미주중앙일보]흉터제거 원한다면 수술과 레이저치료 함께 해야 효과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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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열 |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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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흉터제거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처의 발생 원인에 따라 상처의 모양과 방향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흉터의 유형에 따라 흉터치료의 성공률도 좌우될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흉터는 그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통증도 없고, 관절 부위에 심한 흉터가 생긴 것이 아닌 이상 기능적으로 방해가 되지도 않는다. 흉터가 생기는 것 자체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피부는 외부의 유해한 자극에 대한 장벽 역할을 수행하는데 예기치 못한 외부의 충격이나 낙상 등이 발생하면 상처가 남고, 이것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흉터가 남는 것이기 때문이다. 흉터가 가진 큰 문제는 오래도록 남아 외모적 결함을 만든다는 데 있다. 특히 수술흉터나 찢어진 상처, 켈로이드흉터처럼 피부의 상처가 깊은 경우라면 울퉁불퉁하여 보기 싫은 흉터로 남을 확률이 높다. 이런 흉터들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잘 없어지지 않는다. 특히 깊은 상처의 경우 단순 봉합 치료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상처의 봉합이 심미적으로 완성도 높게 마무리되지 않은 경우에는 더 큰 흉터를 남기며 몹시 큰 심리적 고통을 안겨주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안성열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는 “흉터는 외모콤플렉스로 작용하여 환자들에게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심한 경우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우울증을 겪거나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등 원만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만들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찢어진 상처나 깊은 상처, 수술 후 남은 수술흉터자국, 오래된 흉터, 켈로이드흉터를 없애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안성열성형외과/피부과에서는 흉터제거술을 사용하고 있다. 흉터제거수술을 흉터의 유형에 따라 적용해 높은 치료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흉터제거술은 수술 후 재봉합을 하는 방법이다. 깊이가 깊고 폭이 넓은 흉터의 크기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세부적인 수술방법으로는 단순절제술, 연속절제술, Z성형술, W성형술 등의 종류가 있으며, 흉터의 위치나 양상 등에 따라서 방법을 달리 적용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길이에 비해 폭이 넓은 흉터를 고정하여 줄 때는 연속절제술이 사용된다. 연속적으로 흉터 부위를 절제하고 봉합함으로써 축소시키는 방법이다. 하지만 흉터제거수술 후에도 가느다란 선 상의 흉으로 봉합의 흔적이 남을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흉터레이저 시술을 진행해 주변 피부와 두드러진 차이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때문에 가장 효율적인 흉터치료 방법은 절제 후 미세봉합사와 현미경을 이용한 정밀봉합술과 흉터레이저 시술을 병행하는 것이다. 안 원장은 “이러한 흉터제거수술을 활용할 수 있는 케이스로는 켈로이드, 앞트임이나 가슴수술 후 남은 성형흉터, 화상흉터, 제왕절개나 갑상선암 등으로 인한 수술흉터 등이 있다. 흉터의 정도가 가벼운 점뺀흉터, 여드름흉터, 손톱흉터, 긁힌흉터, 살짝 패인흉터 등은 수술 없이 흉터레이저나 메디컬필링 등을 통해서도 개선이 가능하다.”고 했다. 한편, 흉터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되도록 빨리 흉터제거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과 체계를 갖춘 흉터없애는법을 적용해 흉터 교정 시 환자의 심리적 고통을 줄여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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