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 커뮤니티 > 보도자료보도자료
| 제목 | [라포르시안] 수술흉터치료, 유형에 따른 맞춤 제거법 적용해야 효과↑ |
|---|---|
|
운영자 | 2020.07.16
|
|
 불의의 사고나 각종 질병을 앓아 치료방법으로 수술을 선택하게 되기도 한다. 이때 수술은 치료 효과와는 별개로 피부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긴다. 수술흉터라고 불리는 이 증상은 외모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치며 정서적 상처를 입히기에 충분하다. 이에 적합한 수술흉터치료방법을 필요로 한다. 특히 서비스업 종사자나 스튜어디스, 아나운서 등 외모 관리가 필수인 직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경우 수술흉터는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 실제 일부 구직자들은 자신의 수술흉터 증상 때문에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안성열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는 “아름다운 눈, 코, 입을 가지고 있어도 모든 것을 소용없게 만드는 문제가 바로 수술흉터다. 수술흉터는 크기와 형태가 두드러지는 편이어서 험악한 인상을 만들거나 지저분해 보일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수술흉터는 체계적인 치료과정을 거쳐 최대한 정상 피부와 가까운 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러나 이미 수술로 인해 흉터를 안게 된 환자들이기에 치료과정에 대한 불안감을 내비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괜한 치료로 흉터가 더욱 커지게 될까 우려하기도 하는 것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충분한 임상을 거쳐 안정성이 확인된 치료법 적용이 중요하다.”며 “수술흉터의 크기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매우 섬세한 방법으로 흉터제거수술이 이뤄져야 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흉터제거수술은 교통사고나 맹장수술, 구순열, 제왕절개로 인한 흉터 등에 적용한다. 정밀진단을 통해 파악된 정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수술법을 결정하고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수술은 현미경으로 치료 부위를 관찰하며 매우 섬세한 방법이 요구되는데, 수술흉터의 가장 큰 문제인 봉합흔적을 최대한 눈에 띄지 않게 재봉합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수술흉터의 유형에 따라 이루어지는 치료법은 흉터제거수술 외에도 레이저치료를 통해서도 이루어진다. 레이저 시술은 시술에 걸리는 시간과 회복기간이 짧다. 흉터의 크기가 비교적 작고 깊지 않을 때 적합하며 반복 치료가 필요하다. 한편, 켈로이드체질이어서 켈로이드흉터를 가진 경우는 의료진과의 상담과 진단 후 그에 적합한 치료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전자선치료를 병행하는 등 켈로이드 재발을 막는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