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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환경일보] 켈로이드흉터제거 치료, 유형과 크기 고려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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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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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에게나 흉터는 발생할 수 있다. 흉터가 발생하면 피부 고민이 발생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제거를 시도하게 된다. 그러나 개인에 따른 흉터의 부풀어 오르는 특성 때문에 흉측한 켈로이드흉터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켈로이드는 일반 흉터와 다르게 원래의 상처 크기보다 더 크게 증식하고 끔찍한 모습을 띄어서 맨살을 드러내는 것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자신이 보는 것만으로도 괴로운 켈로이드흉터 증상을 남에게 보일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다. 켈로이드는 흉터 부위가 정상적인 피부 범위를 넘어서 커지기도 하고 두드러지게 남아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릴 수 있게 만든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체질적인 질환으로 치료가 쉽지 않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때문에 반드시 치료에 임할 필요가 있다. 다만 일반 흉터보다 더 치료가 어려운 만큼 정밀한 진단과 수술 등 치료과정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좌측 어깨에 일명 불주사를 맞은 후 남들과 달리 부풀어 오른 것이다. 또 귀를 뚫은 다음에 귓불에 혹 모양의 동그란 켈로이드가 생기는 경우다. 수술 후 봉합 자국이 커진 케이스, 그 외에도 등이나 가슴에 여드름을 앓고 난 후에 나타나기도 한다. 안성열성형외과피부과의원 안성열 원장은 “켈로이드엔 주사요법과 제거수술 등의 치료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주사요법은 어깨 등의 BCG 예방주사 등으로 생긴 작은 켈로이드에 적합하다. 주사를 지속해서 맞으면서 줄여나가는 원리다. 단 흉터 상태에 따라 일정 간격을 두고 반복 치료해야 켈로이드흉터 크기가 점차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 후 생긴 봉합 흔적의 켈로이드나 주사 자국 켈로이드, 귀 켈로이드 등은 유형과 크기를 고려해 제거수술을 적용한다. 제거수술은 안전성과 효과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즉 흉터의 크기를 줄이기 위한 보다 섬세한 수술이 가능해야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안 원장은 “환자의 흉터 증상에 따라 때로는 제거수술과 주사요법을 혼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체계적인 흉터 치료방법과 시스템이 가능해야 하고 의료진의 세밀한 피부 진단 후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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