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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환경일보] 문신제거, 유형에 따른 적절한 치료법으로 지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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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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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에 색소를 입히는 문신은 과거에는 반항적인 이미지였다면 최근에는 패션 또는 미용의 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면서 대중화되고 있다. 인식이 달라지면서 문신을 받은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이유들로 문신을 지우고 싶어 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한번 새긴 문신은 지우는 것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지만 문신제거병원 등을 통해 유형에 따른 섬세한 제거 치료가 이뤄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즉 문신의 크기, 색소, 양에 따라 그에 맞는 레이저를 적용하거나 수술제거 치료법을 적용한다. 제거레이저는 문신이 새겨진 깊이에 따라 쓰여야 하는데 여러 레이저를 복합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문신 색소를 매우 잘게 부수어 배출에 용이하게 한 피코웨이 레이저 등은 깊은 피부층인 진피까지 색소파괴를 해 깊게 새겨진 문신에 적합하게 쓰인다. 그 외 검은색 흡수에 적극 필요한 레이저나 모반 및 검버섯 제거 등에 쓰이는 레이저도 따로 있다. 단 이때 해당부위 및 정상피부에 흉터나 색소가 생기지 않도록 섬세한 치료가 가능해야 하고, 개인에 따라 반복시술이 필요하다. 빠른 방법으로 작은 크기의 문신을 지우기 위해선 제거수술이 적용된다. 문신이 있는 위치의 피부를 절개하고 문신이 보이지 않도록 재봉합하는 방식이다. 단, 제거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발생되지 않게 하기 위해선 의료진의 정교한 기술을 요하고 사후관리도 필요하다. 안성열성형외과피부과의원 안성열 원장은 “문신은 새기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어렵다고 알려져 있어 후회에 시달리는 많은 이들이 막막함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제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반드시 지울 수 있어야 한다. 숙련된 전문의를 통해 자신의 피부와 문신의 상태에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출처 :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2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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