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보도자료

보도자료

글쓰기
제목 [대한급식신문]제왕절개흉터, 흉터제거수술로 고민해결 가능하다
안성열 | 2018.05.03



결혼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고령임신이 많아지고 제왕절개를 선택하는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제왕절개수술은 불가피한 흉터를 남긴다. 또한 수술흉터는 일반흉터에 비해 크기가 크기 때문에 환자의 스트레스는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모든 흉터가 그러하지만 제왕절개흉터 역시 피부 타입이나 흉터가 생긴 시간, 봉합선의 크기 등 개인적인 차이에 의해 흉터의 양상이 조금씩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별 상태에 맞는 적절한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제왕절개흉터 같은 수술흉터는 어떤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을까? 안성열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는 “제왕절개흉터와 같은 수술흉터 제거는 수술에 앞서 정확한 흉터진단이 필요하다. 전문의의 정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수술법을 결정하고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만 만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수술흉터치료의 포인트는 봉합흔적을 지우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래 있던 봉합흔적을 절제하고 피부의 결을 맞춰 섬세하게 재봉합하는 흉터제거수술이 필요하다. 이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봉합이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흉터수술을 하더라도 수술현미경을 사용해서 세밀하게 봉합해야만 안전성과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흉터제거수술 후에는 흉터의 크기가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이 과정에서 피부가 붉게 보이거나 반흔 부위가 부풀어 오르는 경우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일반 피부와 비슷해진다. 따라서 수술 후 6개월간은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발라 흉터에 색소침착이 생기는 것을 막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레이저를 이용한 흉터치료 방법도 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흉터레이저 시술방법은 피부 재생을 촉진하고, 손상된 피부조직을 복원시킴으로써 흉터 부위를 정상 피부에 가깝게 만들어준다. 주변 피부와 색소 차이를 줄이거나 균일하게 만들어 정상피부에 가깝게 만드는 것이다.


안 원장은 “수술흉터로 인한 위축감은 단순한 외모 개선의 문제가 아닌 대인관계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한다. 따라서 흉터치료에 전문적인 병원을 선택해 개인별 흉터 양상에 맞는 치료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열성형외과/피부과 측은 수술흉터제거를 원한다면 흉터가 어느 정도 안정된 후 최대한 일찍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술흉터치료는 흉터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해야 하므로 의료진과의 정확한 상담이 이뤄져야 한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