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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서울=내외경제TV]유난히 눈에 띄는 ‘수술흉터’제거 방법은 흉터제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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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열 |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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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긋불긋하고 올록볼록하게 두드러져 유난히 눈에 띄는 흉터가 있다. 바로 수술흉터다. 수술로 인해 발생한 흉터인 만큼 크기도 일반 흉터보다는 큰 편이 많다. 흉터는 보기에 흉할 뿐이지만 환자에게는 큰 콤플렉스가 된다. 이를 가리느라 발생하는 일상의 불편함도 상당한 편이다. 흉터는 손상되었던 피부가 치유되면서 남는 흔적이다. 수술 또는 외상으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는데, 진피의 깊은 층까지 손상을 입었을 때는 상처가 치유된 후에도 흉터가 남게 된다. 특히 수술흉터는 피부가 매우 깊숙이 손상되었을 때가 많고, 수술 후 봉합과정을 거침에 따라 울퉁불퉁한 봉합흔적이 남게 될 가능성이 큰 편이다. 하지만 수술흉터 관리 및 치료법이 잘 알려지지 않아 많은 환자들이 오래된 수술흉터를 어쩔 수 없이 방치한 채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질병 치료 후, 사고 후 봉합수술 후, 성형수술 후 발생한 흉터는 잘 관리하고 치료하면 정상 피부와 근접한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가능한 만큼 적극적인 치료로 콤플렉스를 개선하는 것이 좋다. 안성열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는 “수술흉터치료방법으로 흉터제거수술, 흉터레이저 치료 등 다양한 방법들을 피부 상태에 맞게 활용해야 안전하게 지워낼 수 있다. 모든 수술흉터는 시간이 지나도 완전히 사라지기 어렵고, 일반 흉터에 비해 크고 눈에 띄는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외모 콤플렉스를 유발하기에 충분한 만큼 치료를 통해 제거를 시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충분히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된 수술흉터제거 방법을 숙련된 전문의를 통해 적용받는 것이 수술흉터치료 만족도를 높일 방법이다. 흉터의 원인이 되는 수술이 다양한 만큼 각기 다른 흉터의 형태에 따라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안성열성형외과/피부과 측에 따르면 흉터제거는 수술에 앞서 넓이, 방향, 생긴 시기 등 흉터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의의 정밀진단을 통해 파악된 정보를 바탕으로 수술법을 결정하고 치료 계획을 수립하면 된다.
원래의 흉터를 절개하고, 흔적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재봉합하는 ‘흉터제거수술’은 흉터의 크기를 축소하는 데 큰 효과를 가지고 있는 수술흉터제거 방법이다. 흉터제거수술 시 봉합에 가장 정성을 기울여야 원하는 만큼의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숙련된 전문의의 기술이 꼭 필요한 치료법이다. 수술흉터의 사이즈가 크지 않은 경우에는 레이저 시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시술에 걸리는 시간과 회복기간이 짧은 흉터레이저치료는 간격을 두고 반복 치료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또 안 원장은 “수술흉터가 처음에 비해 크게 부풀어 올랐다면 켈로이드 흉터일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전자선 치료까지 병행할 필요가 있다. 켈로이드는 상처가 아물면서 부풀어 오른 듯한 형태의 흉이 만들어지는 증상이다. 이 증상 역시 세심한 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는 만큼 포기하지 말고 치료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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