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열 성형외과·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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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업농신문] 뉴스 건강 수술 흉터, 확실한 제거로 일상에서 자신감 찾아야
운영자 \| 2018.01.11
[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 살아가면서 다양한 이유들로 피부에 상처가 입을 수 있다. 이 때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 흉터가 남기도 한다. 눈에 잘 보이는 곳의 흉터가 아니면 별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당사자들에게는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남은 흉터에도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특히 그 흉터가 수술흉터일 경우에는 더욱 괴롭다. 그 이유는 다른 흉터에 비해 흉터가 길고 크게 발생할 뿐만 아니라, 깊게 난 상처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진하게 남게 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수술흉터에는 봉합 자국과 다른 피부색, 성형 수술 후 생긴 절개 자국과 이상 장애 문제, 교통사고 후 생긴 붉은 흉터, 제왕절개 시 절개자국 등이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수술흉터제거는 어떻게 해야 할까? 수술흉터제거는 흉터의 원인이 되는 수술이 다양한 만큼 각기 다른 흉터의 형태에 따라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하므로 다양한 수술 경험을 갖춘 의료진의 기술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와 관련 안성열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는 “수술흉터제거는 수술에 앞서 넓이, 방향, 생긴 시기 등 흉터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전문의의 정밀진단을 통해 파악된 정보를 바탕으로 수술법을 결정하고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만족할 만한 수술흉터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수술흉터 치료 키포인트는 바로 봉합흔적을 지우는 것이다. 수술흉터 제거 시에는 봉합흔적을 남겨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가벼운 흉터수술을 하면서도 수술현미경을 사용하여 세밀하게 봉합하는 등 안전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 수술흉터치료, 흉터제거수술에 흉터레이저까지 적용 20년 이상 흉터치료 경력을 가진 안 원장의 세심한 흉터제거수술 후에는 흉터의 크기는 크게 줄어들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피부가 붉게 보이거나 반흔 부위가 부풀어 오르는 경우가 있으나 점차 일반 피부와 비슷해진다. 수술 후 6개월 정도는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발라 흉터에 색소침착이 생기는 것을 막는 것이 도움이 된다. 레이저를 이용한 흉터 치료도 가능하다. 흉터레이저시술방법은 피부 재생을 촉진하고, 손상된 피부조직을 복원시킴으로써 흉터 부위를 정상 피부에 가깝게 해줄 수 있다. 더불어 미백, 주름 제거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안 원장은 “수술 흉터로 인한 외모 콤플렉스는 대인관계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보다 원만하고 건강한 성격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전문적인 병원에서의 치료법을 선택하고, 서두르지 않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수술흉터제거치료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열성형외과/피부과 측에 따르면 수술흉터제거를 원한다면 흉터가 어느 정도 안정된 후 최대한 일찍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상담을 통해 흉터관리법을 익히고 흉터치료법을 결정해 차근차근 치료과정을 밟아나가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