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 커뮤니티 > 보도자료보도자료
| 제목 | [크리스천투데이] 수술흉터, 제거수술과 레이저로 치료…흉터 상태 파악 중요 |
|---|---|
|
안성열 | 2017.05.08
|
|
 흉터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사고로 인한 수술흉터나 갑상선 수술, 제왕절개 등으로 인한 수술 후 흉터가 남는 것은 큰 고민이 되기 마련이다. 아무리 수술을 잘해도 피부에 흉터를 남기지 않기는 어려우며, 그 흉터는 매우 보기 흉한 모양을 하고 크기도 큰 편이 많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수술흉터를 치료할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이 증상을 방치하며 고통을 참고 있다. 수술흉터를 치료하려다가 오히려 흉터가 커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것을 걱정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수술흉터로 인한 스트레스는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 만큼 개인에 따라서는 커다란 외모 콤플렉스가 될 수 있다. 때문에 수술자국이 아물고 난 후라면 곧바로 수술흉터 치료방법을 찾아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래된 흉터 역시 병원을 찾아 피부 상태를 진단 받은 후 치료에 나서야 한다. 안성열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는 “수술흉터는 표피에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발생하게 된다. 섬유세포가 증식해 상처부위가 튀어 오르기도 하므로 약물이나 밴드 등을 통해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흉터 부위의 피부가 안정된 후에는 바로 수술흉터 제거를 위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수술흉터 제거 방법은 환자의 흉터 상태에 따라 다르다. 크기, 모양, 색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 진단을 통해 치료방법을 구성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안성열성형외과/피부과 측에 따르면 진단 결과에 따라 흉터제거수술이나 레이저시술을 적용한다. 특히 흉터제거수술은 매우 적합한 시술로 봉합 흔적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확대경을 통한 섬세한 미세 절제와 재봉합이 이루어져야 흉터의 크기를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색소를 없애야 흉터흔적이 사라질 수 있기에 레이저 치료는 흉터제거수술과 함께 적용되었을 때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안 원장에 따르면 프락셀레이저를 사용해 반복치료하면 피부의 상태를 점차 개선시킬 수 있다. 만약 수술흉터가 처음에 비해 크게 부풀어 올랐다면 켈로이드 흉터 치료가 필요한 상태일 수 있다. 이는 상처가 아물면서 부풀어 오른 듯한 형태의 흉이 만들어지는 현상으로 원래의 상처보다 더 크고, 두드러진 붉은 색을 띄는 것이 중요한 특징이다. 이 경우에도 전문적인 치료 과정을 적용하면 켈로이드 치료 및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된다. 끝으로 안 원장은 “수술흉터제거 효과를 충분히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흉터 증상을 정확히 진단하고 적합한 치료방법을 제안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 풍부한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을 통해 섬세한 치료를 받는다면 오래된 수술흉터라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