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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헤모필리아라이프] 얼굴흉터 지우는 치료, 빠르게 제거 나서야 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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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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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에 상처가 나면 아물면서 흉터가 남는 경우가 있다. 만약 상처가 커서 봉합까지 했었다면 더욱 큰 얼굴흉터가 남는다. 봉합 수술 흉터는 보통 일반 흉터보다 더 크고 미관상 좋지 않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얼굴흉터는 환자에게 매우 큰 외모적 스트레스를 유발하기 때문에 얼굴흉터제거 치료에 임할 필요가 있다. 얼굴흉터는 피부가 손상되었다가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아오기 위해 치유되면서 남는 흔적으로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환자들에게 큰 고통이다. 이러한 흉터는 겉으로 드러난 피부를 지나 진피층까지 깊숙하게 생긴 상처일 때 주로 발생된다. 시간이 지나면 흉터에서 통증 등의 특별한 불편함이 느껴지는 것은 아니다. 얼굴에 생긴 흉터가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고 있다면 흉터치료연고나 밴드 등을 아무리 사용해도 흉터가 깨끗하게 사라지지는 않는다. 얼굴흉터는 늘 겉으로 드러나 있는 부위라는 점에서 다른 흉터보다 정신적 고통이 심하다. 특히 봉합수술흉터는 일반 흉터보다 훨씬 심하게 보일 수 있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증상이라고 봐야 한다는 게 전문의의 조언이다. 실제로 수술흉터는 가볍게 긁힌흉터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수술의 유형에 따라 생김새도 다르다. 수술 후에 생긴 올라온 봉합 자국과 정상피부와 다른 피부색은 수술흉터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성형수술흉터는 절개 자국이 남을 수 있다. 만약 켈로이드체질이라면 흉터의 상태는 더 안 좋다. 안성열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는 “수술과 레이저를 통한 얼굴흉터 제거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흉터의 방치가 아닌 적극적인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원장은 “수술흉터 치료 시 흉터 유형에 따라 치료법 적용이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 흉터제거수술을 통한 얼굴흉터치료 시에는 봉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러한 절제 후 재봉합은 봉합흔적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확대경을 이용한 세밀한 재봉합수술이 요구된다. 그래야만 만족할 만한 효과를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제거수술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엔 레이저시술이 적용된다. 흉터치료레이저인 색소 레이저나 프락셀 레이저를 사용한다. 다만 이러한 방법은 재봉합수술에 비해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절제 후 미세 봉합술과 흉터 레이저 시술을 병행하는 것은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얻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를 위해선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진단 후 그에 맞는 치료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또한 흉터가 생긴 후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유리하지만 오래된 흉터라도 치료에 빠르게 나서서 제거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안 원장은 “수술흉터나 얼굴 구순열 및 화상, 교통사고로 인한 흉터 등은 빠르게 제거에 나서는 것이 좋다.”며 “다발성치료, 피부이식술, 레이저치료, 재봉합, 전자선치료 등을 개인상태에 맞게 적용한다면 정상피부와 동일할 순 없지만 거의 근접한 상태로 변화되기에 적극치료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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