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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환경일보] 문신제거, 상태에 따른 차별화된 방법 적용 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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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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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신은 피부에 색소를 주입하는 시술로 새기는 것보다 제거하는 것이 더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때문에 쉽게 시술방법을 결정 짓기 어렵다. 문신제거 시에는 미리 유념할 부분이 있다. 우선 관련 문신제거병원을 찾아 문신의 색소, 양, 깊이, 크기를 세밀하게 파악해야 한다. 이후에는 자신의 문신에 맞게 제거레이저 등을 사용해야 하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통해 타투 지우는 법을 적용받을 수 있어야 한다. 안성열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는 “모든 이들에게 매번 똑같은 레이저, 똑같은 제거법으로 문신을 지우는 것은 안 된다. 개개인마다 다른 형태를 파악한 뒤 그에 맞는 방법을 찾아 제거해야 그 효과나 부작용 문제에 있어 만족스러운 시술이 이뤄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문신 색소의 종류, 새겨진 깊이에 따라 차별화된 레이저가 적용되어야만 더 안전하고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 빠른 속도로 색소를 매우 잘게 부수어 배출에 용이하게 해 깊은 곳의 색소까지 파괴할 수 있는 피코웨이 레이저나 주변 피부조직 손상없이 문신제거와 각종모반, 기미, 검버섯, 점 제거 등에 적용되는 큐스위치엔디야그, 검은색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흉터가 남지 않는 큐스위치 알렉스 레이저 시술 등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만약 사이즈가 작다면 문신제거수술로 더 빠르게 타투제거가 가능하다. 제거 수술은 피부를 절개하고 문신을 보이지 않게 봉합하는 방법이다. 단 피부를 절개했기에 흉터가 남지 않도록 세밀한 미세 봉합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안 원장은 “문신의 크기, 색소 종류, 깊이 등을 모두 고려해 레이저 치료나 문신 수술 등을 적용할 수 있다. 다만 숙련된 의료진과의 상담으로 자신의 문신유형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제거가 이뤄져야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 안전한 시술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출처 :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8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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