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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라포르시안] 문신제거, 시술시 흉터발생 최소화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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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열 |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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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해지는 날씨가 반가운 이들도 있겠으나 달갑지 않은 이들도 있다. 피부에 문신이 남겨져 있는 이들이다. 멋모르던 시절 멋있어서 받은 문신 혹은 미용 목적으로 받았던 문신 등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다. 문신이 금방 싫증이 났거나 취업, 결혼 등에 문제가 되면서 제거를 원하게 된다. 그러나 새기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까다롭고 어렵기 때문에 제거 시 철저히 알아본 뒤 시술을 해주는 것이 좋다. 타투제거 시술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문신 외에도 아이라인문신제거, 입술문신제거 등도 포함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문신제거비용이 아닌 충분한 효과와 안전성을 갖춘 시술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안성열 피부과 전문의는 “문신제거병원을 통한 제거 시에 문신에 대한 정밀진단 후 치료가 시작된다. 문신의 색소, 깊이, 양 등에 따라 치료법을 달리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문신제거레이저 외에도 수술요법을 도입하여 맞춤화된 제거 시술이 진행되어야 더욱 깨끗하고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타투지우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피부를 절개하고 문신을 보이지 않게 봉합하는 제거 수술은 크기가 작은 경우에 적합하다. 안성열성형외과/피부과 측에 따르면 빠르고 강력한 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 치료는 크기가 큰 경우에 활용된다. 환자가 가진 문신의 색소에 따라 맞춤 레이저를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색소의 종류, 새겨진 깊이에 따라 차별화된 레이저 사용으로 치료한다는 설명이다. 다양한 펄스와 파장으로의 레이저를 조사하는 피코웨이 레이저는 최대 140배 빠른 속도로 문신 색소를 잘게 부수어 배출에 용이하게 만든다. 피부 내의 진피, 표피층까지 색소 파괴가 이루어질 수 있다. 큐스위치엔디야그는 미국 FDA의 안전성이 입증된 레이저 장비로 주변 피부 조직 손상이 없어 안전하며 각종모반, 기미, 검버섯, 점 등에도 활용되는 색소레이저다. 피부에 최소한의 자극으로 치료를 실시할 수 있다. 큐스위치 알렉스는 532NM, 1064NM 파장의 색소 파괴 레이저 장비로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해 흉터가 남지 않는 시술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안 원장은 “피부과전문의의 상담 및 정교한 시술로 문신흉터 발생을 최소화한 제거 시술이 이루어져야 한다. 다양한 레이저 장비 사용, 통증 및 부작용 최소화가 가능한 안전한 수술치료가 이뤄져야 제거 후유증, 상처나 흉터가 걱정이라 방치했던 문신을 지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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