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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무등일보] 얼굴흉터제거 치료 시 흉터상태에 따른 치료방법 달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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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열 |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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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에는 다양한 이유로 흉터가 생길 수 있다. 성형수술, 여드름, 수두, 화상, 긁혀서 생긴 상처 등이 대표적이다. 흉터란 상처와는 달리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외모적 고민을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어떤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얼굴흉터 치료에 성공할 수 있을까? 얼굴흉터는 환자들의 외모자신감을 가장 크게 앗아갈 수 있는 커다란 문제다. 특히 크기가 크고 형태가 눈에 띄는 수술흉터나 화상흉터, 켈로이드 등에 의한 피해는 심각한 수준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흉터 발생 원인과 현재의 피부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라는 것이 전문의의 조언이다. 안성열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는 “흉터 진단 결과에 따라서 제거수술이나 레이저치료 등을 통해 수술흉터, 화상흉터, 켈로이드 흉터 등을 포함한 얼굴흉터제거가 가능하므로 흉터에 의한 외모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다면 전문의 상담부터 받아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처럼 환자 흉터 상태에 따른 맞춤형 시술을 진행해야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구순열흉터 등 수술흉터처럼 크고 흉측한 모양의 흉터도 치료가 가능한데, 우선 흉터 부위를 절제한 후 미세 봉합하는 흉터제거수술을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흉터레이저시술도 다양한 흉터에 활용된다. 환자는 시술시간과 회복기간이 짧아 부담이 적은 치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레이저치료 기간은 흉터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한 달 간격, 10~20회 정도의 시술이 필요하다. 흉터치료 경력 20여년의 안성열 원장에 따르면 3도 화상에 의한 얼굴 화상흉터의 경우는 피부의 깊숙한 곳까지 손상된 상태이기 때문에 큰 흉으로 남을 수 있어 치료가 시급하다. 더불어 켈로이드 역시 원래의 상처크기 보다 더 큰 흉을 남기는 원인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흉터치료가 요구되는 증상이다. 또 시기가 오래되지 않은 흉터는 주사요법 등 간단한 치료로도 제거가 가능하다. 이러한 흉터치료방법은 지속적인 연구와 임상을 통해 얼굴흉터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정립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안 원장은 “흉터 원인과 모양, 피부상태, 부위 등에 따라서 치료를 진행하면 얼굴흉터는 물론 신체 다양한 부위에 발생된 흉터를 지울 수 있다. 더 이상 흉터를 방치함으로써 스트레스를 느끼지 말고 정확한 흉터치료법 선택을 통해 원래의 깨끗한 피부상태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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