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열 성형외과·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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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종포스트] 여드름흉터 치료, 유형파악 최우선으로 실시한 뒤 시작해야
안성열 \| 2017.04.04
각종 SNS가 인기다. 자신의 사진, 일상사진, 풍경사진, 음식 사진 등을 올리며 주변인들과의 소통을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많은 이들이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외모에 자신감이 부족한 이들은 이러한 SNS 사용 시 불편을 겪기도 한다. 특히 피부 고민을 가진 이들의 경우 자신의 사진을 있는 그대로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성형수술 수준의 보정효과가 없이는 지저분한 피부를 그대로 노출하기가 싫어서다. 여드름흉터 등 증상을 가진 경우 화장을 한다 해도 100% 깔끔한 피부를 연출하기 어렵기 때문에, 당당한 피부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별도의 전문적인 치료방법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안성열 피부과 전문의는 여드름흉터 치료를 위해 무엇보다 유형파악이 최우선으로 이뤄져야 하고, 그 뒤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안성열 전문의에 따르면 청소년기에 앓은 여드름도 성인이 될 때까지 여드름흉터를 남길 수 있다. 이는 꼭 사진을 찍거나 사용할 때 외에도 콤플렉스로 작용하는 사례가 많다. 외모도 개인의 경쟁력으로 인식되고 있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움푹 파인 여드름흉터는 지저분한 이미지를 만드는 데 큰 몫을 하며 개인의 인상을 엉망으로 만들기도 한다. 안성열 전문의는 “여드름흉터는 오랜 기간 여드름을 앓은 경우, 청결하지 못한 손으로 짜고 뜯어내는 등 잘못 관리한 경우에 발생될 가능성이 높은 얼굴흉터 증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드름흉터 예방을 위해서는 여드름이 발생했을 때 잘못된 관리방법을 사용하지 말고 되도록 이른 시기에 피부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미 흉터를 보유하고 있다면, 피부가 저절로 회복되기는 어렵다는 것은 인정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치료법은 1차원적인 여드름치료방법에서 벗어나 심부박피재생술 등 효과적인 치료법을 선택, 복합 치료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특히 심부재생술은 피부 진피층 콜라겐과 탄성 섬유 자극을 통해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내는 여드름흉터치료법이다. 이는 여드름 흉터가 발생한 부위가 넓고 얼굴에 광범위하게 있을 때에도 적합하다. 안 원장은 “심부재생술과 함께 다양한 치료법이 병행되면 더 나은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펀치 올리기 시술, 수술 후 봉합, 흉터치료레이저시술 등을 적용하면 모든 유형의 여드름흉터를 개선시킬 수 있는 만큼 여드름흉터치료병원에서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피부 개선 효과를 얻어 보기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