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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오가닉라이프] 얼굴흉터치료, 유형에 따라 치료하는 것 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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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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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피부는 강하다. 상처를 입으면 자연스럽게 치유되며, 대부분은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진다. 그러나 그 범위를 넘어선 상처를 입는다면 치유가 되더라도 흔적이 남기도 한다. 몸에 남은 흉터만 하더라도 흉터를 보유한 이들에게 큰 스트레스가 된다. 팔이나 다리에 흉터가 있으면 옷을 고르는 데 애를 먹기 마련이고, 몸통에 흉터가 있는 이들은 남들 다 가는 목욕탕, 찜질방, 수영장 등을 가는 것이 불편하다. 더욱이 얼굴흉터라면 그 피해는 더욱 크다. 여기에서 피해는 통증 등의 신체적인 고통이 아니라 정신적 고통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안성열성형외과/피부과의 안성열 원장은 “치료를 받기 위해 흉터 치료병원을 찾은 얼굴흉터 환자들은 대부분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잃은 상태다. 얼굴흉터 때문에 외모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다. 심한 경우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에 얼굴흉터는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것인데, 발생한 원인이 다양하므로 체계적인 진단과 함께 숙련된 전문의를 통한 치료를 받아야 만족할 만한 얼굴흉터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안 원장의 설명처럼 얼굴흉터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각종 수술흉터, 봉합흔적, 구순열흉터, 긁힌흉터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유형에 따른 치료방법 적용이 중요하다. 수술흉터는 봉합흔적이 큰 문제이기에 이를 개선하는 방법이 쓰인다. 절제 후 재봉합 수술을 통해 봉합흔적을 지울 수 있는데, 확대경을 이용해 흉터피부를 관찰하며 정밀하게 봉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봉합수술과 함께 레이저시술이 병행되기도 한다. 안 원장은 “얼굴의 긁힌 흉터는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치료법은 오래된 긁힌 흉터이면서 흉터의 폭이 넓지 않다면 흉터 레이저 시술이 쓰인다. 효과는 점차적으로 흉터 자체가 연해지는 식으로 나타난다. 흉터 폭이 넓고 깊이가 깊다면 절제 후 미세 봉합술이 적용된다. 점뺀흉터 치료는 절제 후 미세 봉합술을 통해 이뤄진다. 펀치 올리기와 알로덤 이식 등 병행은 깊이 파인 점뺀흉터에 적용된다. 심부재생술은 여드름 흉터 치료에 쓰인다. 이는 박피 시술과 재생술의 방법을 더한 여드름흉터치료다.”고 설명했다. 다만 얼굴흉터는 매우 예민한 부분인 만큼 세밀한 치료가 이뤄져야 할 필요성이 높다는 점 유념해야 한다. 만족스런 결과를 얻기 위해선 의료진의 흉터치료에 대한 풍부한 경력과 노하우 등도 중요하다. 출처 : http://www.iloveorgan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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