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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칼럼] 문신제거, 형태나 피부상태에 따라 수술 또는 레이저로 이뤄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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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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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투는 젊은 층을 위주로 패션의 한 영역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형태 외에도 미용 목적으로 받는 반영구화장도 많이 하는 추세다. 하지만 문제는 시술을 받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를 후회해 타투제거를 알아보는 비율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문신제거 잘하는 곳을 알아보며 눈썹문신지우기에 대한 정보를 찾거나 비용 등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는 것. 다양한 이유로 지우기를 마음먹었다면 어떤 방법으로 지울 수 있는지에 대해 철저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타투란 피부 진피에 염료를 넣어 문양을 새기는 것을 말한다. 경우에 따라 시술 후 염증 등의 부작용을 호소할 수 있으며 모양, 색깔 등이 마음에 들지 않아 없애고 싶어 하기도 한다. 하지만 타투지우기 과정에서 변색이나 번짐, 통증 또는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제거에 섬세하고 정교한 시술이 요구된다. 타투를 없애는 방법은 유형에 따라 문신제거수술, 문신제거레이저 등이 있다. 다만 제거 후 흉터가 남는다거나 하는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전문의 상담을 통해 사용된 색소나 깊이, 피부 타입, 크기 등을 파악하고 증상에 알맞은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환자의 피부 진단 후 크기에 따라 적합한 치료법을 적용해야 한다. 작은 것이라면 피부를 절개하고 봉합하여 보이지 않게 하는 제거수술이 진행되고, 비교적 큰 상태라면 레이저를 통해 안전하고 정확하게 지울 수 있다. 수술의 경우 그림이나 글씨가 있는 부위를 절개하고, 보이지 않도록 재봉합하는 방식을 말한다. 한 번의 제거수술로 빠르게 없앨 수 있어야 하고 타투가 존재했었다는 흔적이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레이저치료는 주로 피코레이저를 사용한다. 색소를 매우 잘게 부수어 눈썹문신 같은 반영구문신이나 대형 컬러문신 제거 등에 용이하다. 개개인의 피부상태와 문신형태 등에 따라 이러한 장비는 달리 적용되어야 하고 피코레이저라 해도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센 출력으로 여러 번 반복하면 빨리 지워질 것 같지만 오히려 화상을 남기는 등의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에너지 조절, 알맞은 시술주기를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치료는 피부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전문의를 통하는 것이 좋다. 흉터치료 개념으로 접근해 피부과와 성형외과 협진이 가능하도록 하면 치료에 이로울 수 있다. 한편, 피코문신제거는 백혈구 식세포 작용의 피크와 피부재생주기를 고려해 시술 간격을 두어야만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 한 번 받았다고 해서 말끔하게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반복치료가 필요한 만큼, 취업이나 결혼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면 충분한 여유를 두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도움말=안성열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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