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보도자료

보도자료

글쓰기
제목 [메디칼이코노미 칼럼] 흉터, 제거수술이나 레이저로 교정 가능해
관리자 | 2019.06.07




한 번 생긴 흉터를 완전히 제거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때문에 흉터제거라는 말은 실제로는 정확한 표현은 아니다. 보다 정확하게는 ‘흉터교정’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여러 가지 옵션을 적용해 눈에 덜 띄게 만드는 것이다. 

흉터가 남았더라도 가릴 수 있는 곳에 있거나 작은 것이라면 그닥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얼굴흉터처럼 눈에 잘 띄는 것이라면 미학적으로 그리 좋은 것은 아니다 보니 보이지 않게 할 방법을 찾고 싶은 것이 자연스러운 마음이다. 

하지만 상처가 치유되는 방식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는데다 수술흉터처럼 치료가 필요한 정도의 것이라 해도 이 과정에서 오히려 또 다른 자국을 남길 가능성을 배제하기란 어렵다. 때문에 충분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피부과전문의가 있는 흉터제거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흉터를 교정하는 옵션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수술적 방법으로 외과적 절제술,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는 흉터레이저나 박피 등이 대표적이다. 깊은 상처라면 흉터제거수술이 필요하고 수술로 현저한 개선이 불가능하다면 레이저나 화학적 또는 기계적 박피를 적용해 교정하게 된다.

흉터는 한 순간의 실수나 불의의 사고, 예상치 못한 질병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데 원인만큼이나 형태도 다양해서 융기하거나 패인 정도, 표면질감이나 색이 제각각이다. 때문에 개개의 증상에 따라 흉터치료의 방법을 달리해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먼저 비침습적인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다. 흉터제거수술로 현저한 개선을 얻을 수 없을 때 보다 적합한데 대표적인 것이 프락셔널 방식의 레이저를 이용한 흉터치료다. 

프락셀은 머리카락보다 가는 미세빔을 피부 깊이 조사해 미세손상을 만들고 이후 손상되지 않은 구역에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면서 재생이 되는 원리다. 에너지 강도와 피부타입에 따라 열감과 붉음증, 딱지가 생길 수 있으나 일시적인 현상으로 수 시간에서 수 일 내에 좋아진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흉터제거수술이 적합할 수 있다. 절제 후 재봉합하여 눈에 띄지 않는 미세한 선 모양만 남기는 것이다. 다만 표피에 국한해 진행되는 것은 무의미해서, 피하의 구조를 해부학적으로 복원한 후 봉합하고 이후 표피를 봉합하는 이중미세봉합술로 진행되어야 한다. 특히나 봉합 자체의 흔적이 남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봉합사와 바늘의 선택까지도 세심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이런 방식을 이용하면 얼굴흉터치료는 물론 제왕절개흉터, 갑상선수술흉터, 교통사고흉터 등 다양한 원인의 수술흉터제거가 가능하다. 

어느 곳에 있는 것이건 흉터는 당사자에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헤어스타일이나 메이크업, 옷으로 가릴 수 있지만 이것은 미봉책에 불과하다. 때로 그냥 두어 방치하는 것이 나쁜 결과를 만들기도 하는데 켈로이드피부를 가진 경우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처의 경계를 넘어 흉터가 커지는데다 딴딴한 고무 같은 질감과 붉은 색으로 눈에 띄는 켈로이드흉터를 만들기 때문이다. 결국은 흉터성형외과의 적극적인 치료만이 해결책이다. 

덧붙여, 이러한 흉터치료는 치료비용만을 따질 것이 아니라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자신의 상태에 맞는 적합한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얼굴흉터나 다양한 원인의 수술흉터를 치료한 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광민감성을 줄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성열성형외과피부과의원 원장 /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목록
  • 온라인상담
  • 치료후기
  • 명쾌한답변
  • 칼럼
  • 찾아오시는길
  • 라인퀵메뉴
  • 엘로우퀵메뉴
  • 상단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