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친구와 놀다 얼굴에 상처생겨서 자라면서 늘 콤플렉스 였습니다.
사실 어릴적 일이라 뭐하다 다친지 기억도 못하는 상처라 좀 억울한 기분도 많이 들고 했었어요
그런데 볼쪽 흉터라 사람들 눈에도 잘 띄고 완전 콤플렉스였거든요 .
사람들하고 얼굴을 마주 보고 대화를 잘 못 했을 정더니까요....
여튼 여기저기 상담 받고 믿음이 가서 수술을 결정하고 흉터 제거 수술 받아어요.
처음에는 수술 한곳이 넘 붉고 티가 나서 우울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가 피부색이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수술한지 1년이 지난 지금은 희미한 선정도 보이고 주위에서도 흉터가 거의 안보인다고
말해서 기분은 상당히 좋네요 .
여튼 좋은 결과가 있어서 무엇보다 만족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