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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흉터치료 후기
김태연 | 2018/06/01

점뺀흉터치료 받은 후기입니다.
어려서부터 있던 점인데 고등학교 이후부터는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고민하다 집 근처 병원에서 뺐는데 흉이 남아서 이게 또 엄청 스트레스였어요. 
점 잘못 빼면 흉이 진다더니 제가 그 케이스가 될 줄이야.
처음 저의 상태는약간 튀어나온 검은 점에 털이 있어서 비주얼 안습이라 엄마랑 상의도 없이 혼자 저질렀다 이리 된거라 엄마한테 혼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아무튼 졸업하고 신입생 되기 전에 흉터치료하려고 했는데 좀 더 길어졌어요. 한 번에 치료하면 절개선이 길어진다고 나눠서 하라 그래서요. 지금 두 번째 수술하고 이주일 지났는데 역시 수술 직후에는 눈에 띄네요. 알려주신대로 테이프 붙이고 있어요. 한 번 경험해서 시간 지나면서 좋아질 걸 알기에 지난 번보다는 마음이 편합니다. 
비슷한 케이스 보여주시면서 설명 잘 해주시구요. 
원장님도 간호사님도 다 친절하세요. 
혼내면서도 병원 같이 와 준 엄마에게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