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작년에 맹장수술을 했습니다.

갑작스럽게 하게 된 수술이었지만 수술을 하면 배에 남을 흉터도 고민이었습니다.

하지만 복강경 수술이 있어서 흉터 걱정은 크게 안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안심하고 들어갔는데 저의 상태가 복강경 으로는 불가능해서 결국 개복수술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 잘 호전되서 지내는데 시간이 흘러도 수술부위는 여전히 흉터가 남아 있더라구요.

흉터가 몸에 남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신경 쓰이는데 목욕탕을 가거나 여름에 휴가 갈때만

되면 더욱 흉터가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결국 흉터치료를 받았습니다.

흉터치료면 왠지 비용도 만만치 않을거 같아서 고민하다가

이렇게 스트레스 받느니 치료하는게 나을거 같아  결심 했어요.

처음엔 어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지도 막막했습니다.

알아보다 안성열 흉터성형외과를 찾았고,

원장님하고 수술부위 상담을 한 후

치료를 받기 시작하여 갈수록 흉터 부위가 연해져서 지금은 주변 피부색하고

비슷해 보일 정도로 많이 좋아졌어요

정말 지금은 진작에 치료할걸 왜그렇게 늦추며 고민했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친절하게 치료 잘 해주신 원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