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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여드름 흉터ㆍ외상 흉터 등 유형에 따른 얼굴 흉터, 흉터제거술로 개선
운영자 | 2022/11/25



피부는 여러 원인에 따라 외부의 자극을 받아 상처를 받고, 이것이 깊으면 흉터로 이어지게 된다. 표면의 상처는 습윤밴드나 연고치료 등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생되지만, 깊은 진피층까지 손상이 되었다면 이는 흉터로 남게 된다. 피부가 찢어져 남는 흉터, 붉은 흉터, 흰색 선이 보이는 흉터 등 그 생김새와 범위 및 깊이 등이 제각기 다르다.


일반적으로는 얼굴에 여드름이 올라와 이를 잘못 압출하거나 손으로 뜯어낸 뒤에 남는 여드름 흉터가 있다. 피부 안쪽까지 손상이 되어버려 더 이상 재생이 되지 않아 피부결이 고르지 않고 울퉁불퉁 해 보여 외모의 콤플렉스로 작용한다.

놀다가 넘어지거나 운동을 하면서 외상으로 인해서 이마나 볼과 같은 부위에 크고 깊은 흉터가 남는 경우도 있다. 이마가 찢어진 경우, 볼이 패인 흉터와 같은 유형이 그것이다. 이 외에도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수술을 했는데 그 이후에 피부에 지워지지 않는 흉터가 남기도 한다. 피부가 찢어져 봉합수술을 받았지만 겉으로 보이는 붉고 흰 흉터는 오래 지속이 된다.

흉터가 남지 않기 위해서는 피부가 손상되고 난 이후에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하고 그 이후에 후처치로 보습 역할을 하는 재생 테이프를 붙이거나 연고 등으로 꾸준한 관리를 해야 한다. 이렇게 신경을 쓴다면 향후 흉터제거 치료를 받아야 할 가능성이 낮아지고, 그 치료 빈도도 현저히 줄어든다.

하지만 손상을 입었을 때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해 현재까지 흉터가 남아 있다면 이는 성형외과나 피부과를 방문해서 흉터 유형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 다양한 장비가 등장하면서 레이저를 활용한 흉터 치료도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는 모든 유형에 적용할 수 이는 것은 아니다. 특히 피부 표면보다 더 깊이 꺼지거나 돌출이 된 비후성 반흔, 함몰성 반흔과 같이 정상 흉터가 변형이 되었다면 레이저보다는 수술적인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부위별 특징에 맞는 흉터 제거술은 대표적으로 단순절제술, 연속절제술, Z성형술, W성형술 등이 있다. 단순절제술은 흉터 부위를 아주 제거하고 꿰매어 흉터를 제거하는 방법이다. 연속절제술은 폭이 넓은 흉터를 교정하는 방법으로, 연속적으로 흉터 부위를 절제해 봉합해 축소시킨다. Z성형술은 흉터 부분을 Z자 중간변에 두고 절개를 해 살을 들어 엇갈리게 위치해 봉합하게 된다. W성형술은 Z술의 단점을 개발한 것으로, 봉합선을 W자 모양으로 하여 촘촘하게 흉터를 개선한다.

이 외에 심부에서부터 손상이 된 얼굴의 여드름성 함몰 흉터인 경우에는 심부재생술과 같은 방법으로 새살을 차오르게 하는 것이다.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탄성 섬유를 자극하는 방법으로, 피부를 재생해 시술 부위의 전반적인 흉터 깊이를 올라오게 해 평평하게 만들어준다.

안성열성형외과피부과 안성열 원장은 “얼굴에 남은 각종 흉터는 모양, 깊이, 색상 등 유형이 다르다. 피부에 접근해야 하기도 하지만 흉터를 없애기 위해 성형외과적인 관점도 필요하므로 성형외과 전문의, 피부과 전문의 복수 면허가 있는 의료진과 상담을 받아보고 적절한 방법을 적용해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도움말: 안성열성형외과피부과 안성열 원장>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