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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눈 밑 재수술, 하안검 수술 부작용 ‘안검외반‘… 미용ㆍ기능 문제 개선하려면
운영자 | 2022/07/04



모든 성형수술은 부작용의 위험을 감수하고 진행해야 한다. 안전하게 이루어진다면 만족도가 높지만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과하게 진행이 될 경우 오히려 외모를 망치는 부작용이 뒤따를 수 있다.


눈 밑에 적용되는 하안검 수술, 뒤트임 등의 수술을 진행하게 되면 경험할 수 있는 부작용이 바로 ‘안검외반’이다. 뒤집어진 아래 눈꺼풀로 인해서 안쪽 결막이 바깥으로 노출돼 빨간 점막이 관찰되는 현상을 말한다.

안검외반이 나타나는 이유는 피부, 근육을 과도하게 제거해 눈꺼풀이 밑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는 미관상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점막이 노출됐기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할 수도 있다. 바람이 불면 눈이 시리기 때문에 눈물이 자주 나고 눈이 자꾸 충혈되는 것이다.

이걸 개선하기 위해서는 외안각을 고정하는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다만 일반적인 외안각 고정술은 늘어난 하안검 고정을 위해서 내안각은 건드리지 않고 외안각만 외상방으로 당기게 된다. 이 경우 내안각의 모양이 자연스럽지 않을 수가 있다.

이에 안검외반을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내안각, 외안각을 함께 고정해야 한다. 드러났던 점막을 다시 보완해주고, 눈 모양도 다시 또렷하게 개선을 해서 눈의 기능 및 미용적인 부분을 동시에 개선하는 것이다. 또 필요하면 처음부터 수술이 부담되지만 피부이식을 상안검에서 채취하여 하안검에 이식하는 확실한 방법도 있다.

안검외반은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다시 점막이 붙거나 치유가 되는 증상이 아니기 때문에 눈 밑 재수술로 안검외반 교정술을 진행해야 한다. 일반적인 성형수술보다 그 난이도가 더 높고, 부작용을 개선하는 일종의 재수술이기에 수술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으로부터 직접 상담을 받고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방법을 적용해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안성열성형외과피부과 안성열 원장은 “안검외반은 개개인마다 그 원인이 다를 수 있고, 점막이 드러난 증상의 정도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맞춤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며 “눈 밑 재수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의료진이 진료하는 지를 살펴보고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도움말: 안성열성형외과피부과 안성열 원장>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