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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가슴 성형 수술 후 남은 절개 흉터, 피부 상태에 따른 흉터치료 필요
운영자 | 2022/05/23



가슴성형을 하거나, 혹은 유방 관련 질환으로 인해 가슴 부위 수술을 하게 되면 가슴의 모양이나 기능은 개선할 수 있지만 그 자리에는 흉터가 남을 수 있다. 가슴성형은 보형물을 삽입해야 하고, 유방 질환에는 맘모톰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모두 절개가 진행돼야 하기 때문에 흉터 문제는 뒤따르게 된다.

가슴성형을 진행할 때에는 개개인마다 다르지만 겨드랑이, 유륜, 밑선 등을 절개하게 된다. 보형물이 들어가려면 그 절개선이 3~4.5cm 정도로 결코 적은 편이 아니기에 흉터가 생길 수 있다. 개인의 살성에 따라 회복 속도가 다른데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기도 하지만, 붉은색 혹은 흰색 흉터가 그대로 남는 경우도 많다.

절개를 하는 부위에 따라 노출이 되는 정도가 다르지만 옷을 입거나 벗을 때 신경이 쓰이고, 거울을 볼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고는 해 자신감이 결여된다. 수영장이나 공중목욕탕 등의 방문도 꺼려지며 여름철에는 겨드랑이 부위가 노출될 까봐 민소매도 입지 못하고 팔을 들지 못해 심리적으로 위축되기도 한다.

성형수술이 아니더라도 여성은 호르몬 등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가슴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가슴에 생긴 혹, 종양을 검사하고 유방 관련 질환이나 유방암으로 진단을 받을 경우 맘모톰 수술을 하게 된다. 이는 기존 방법보다 좀 더 절제를 적게 한다고 알려지나, 흉터에 대한 우려는 역시 제기된다.

이와 같은 가슴성형, 수술로 인해 남은 흉터를 오랜 시간 동안 고민으로 품어온 경우라면 흉터제거술을 통해서 개선해볼 수 있다. 흉터는 그 유형에 따라서 치료방법도 달라지게 되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하에 흉터 원인,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살성의 특징에 따라 개별 맞춤 치료가 진행돼야 한다.

흉터 치료는 해당 부위를 제거하고 꿰매는 단순 제거술, 폭이 넓은 흉터를 교정하는 연속 절제술, 흉터 부분을 절제한 후 흉터선이 주름살 방향과 다른 경우 Z절제술, W자 모양으로 봉합선을 만들어 흉터를 개선하는 W성형술 등으로 구분된다. 또 켈로이드 체질의 경우 수술 후 전자선을 추가로 조사할 수도 있다.

안성열성형외과피부과 안성열 원장은 “가슴성형, 가슴수술 흉터 제거 시에는 봉합흔적을 남길 경우 흉터가 사라지지 않는다. 흉터를 제거하는 것과 함께 해당 부위를 보다 세밀하게 봉합해야 회복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흉터도, 흉터 제거 흔적도 남지 않을 수 있다”며 “치료에 대한 충분한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성형외과와 피부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의와 긴밀히 상담을 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