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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환절기 면역력 저하, 구안와사 발생 가능성 높여… 후유증 치료하려면?
운영자 | 2022/05/10



현대인들은 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여러가지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뇌신경 질환인 안면신경마비, 즉 ‘구안와사’가 대표적이다. 이는 뇌의 12개 신경 중 7번째 신경이 손상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와 과로가 누적되며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에 발병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신체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신경을 침범하여 손상을 주고, 뇌에서 얼굴 부분까지 전달하는 신호체계에 이상이 생겨 안면마비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한쪽 눈이 잘 감기지 않고 입술이 비뚤어지고 돌아가는 증상을 동반하며 주로 얼굴의 한쪽에서 발생하는 편이다.

구안와사는 그 증상 자체도 문제이지만 치료를 하면 충분이 완치가 된다. 하지만 치료 완료 후에 후유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얼굴 근육의 정상적인 움직임이 어려워지게 된다. 대표적으로는 눈이 잘 감기지 않아 충혈이 되고 눈물이 자주 나는 것, 눈과 입술 등이 처져 얼굴 한쪽이 비뚤어져 보이는 것이다. 입술이 한쪽으로 돌아가 오므리는 것이 어렵고, 입술 근육이 마비돼 식사를 할 때 액체가 흐르는 등 기능적인 면에서도 저하가 나타나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어렵다.

이처럼 외적인 면 외에도 기능적인 저하를 야기하는 만큼 올바른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얼굴의 신경과 해부학적인 구조 등을 파악하고 있으며 구안와사 치료, 후유증 치료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개별 맞춤 치료를 진행해보아야 한다.

안면마비에 적용하는 성형의 경우, 외적으로 드러나는 외모적인 부분을 개선하면서 그 기능까지도 회복하기 때문에 오래된 후유증도 함께 개선을 해볼 수 있다. 여기에는 기능적으로 눈꺼풀이 닫히지 않는 경우 이를 닫히게 하는 측두근전이술, 그리고 입술 변형에 대해서는 저작근 전이술을 통해 입술의 근육을 연결하여 입이 돌아간 비대칭을 개선하는 수술, 비대칭적인 이마주름과 볼살 및 얼굴의 부분 경련에 적용하는 주사요법 등이 있다.

안성열성형외과피부과 안성열 원장은 “구안와사는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제대로 받지 않으면 후유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이는 근육의 기능 저하로 얼굴의 움직임과 외모까지도 영향을 주니 확실한 개선을 해야 한다”며 “안면마비에 대한 연구와 여러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직접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후유증 치료, 수술을 진행하여 자연스러운 외모와 얼굴의 기능을 함께 회복해 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도움말: 안성열성형외과피부과 안성열 원장>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